초등부

초등부 2024-03-15T19:43:11+00:00

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(빌립보서 2:5)

<대상>

  • 만10~12세(초등학교 4~6학년)

<시간/장소>

  • 시간 : 주일 오전 11시
  • 장소 : 3층 중예배실

<담당교역자>

  • 유의겸 전도사
  • 3927ok@naver.com

<교사명단>

  • 부장 최세연 선생님
  • 부감 박현영 선생님
  • 김의재박지애백연선,
    우경은윤다연이강희,
    이나연장명호, 서민기(협력)

<교육목표>

(1) 예배가 나의 삶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함을 안다.
(2) 건전한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교육한다.

<초등부 소개>

화평교회 초등부는 하나님을 예배하고하나님의 사랑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공동체입니다사랑으로 섬기는 선생님들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인 초등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
제목하나님께 드린 것이 바로 나2017-10-29 14:03: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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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해외로 여행을 갔다.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목숨이 위태로울 만큼 큰 풍랑을 만났다. 겁이 나서 자기가 믿는 신에게 “만약 살아서 돌아게만 해 주시면, 살진 소 10마리를 제물로 드리겠다”고 서원을 했다. 그러자 거짓말처럼 폭풍이 지나가고, 바다는 조용해 졌다.

이 사람은 무사히 항구에 도착했고, 배에서 내리기 전에 그가 한 서원을 다시 한 번 생각했다. 그런데 그의 신은 5마리만 드려도 좋아하실 것 같았다. 그래서 5마리를 드리기로 했다. 
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그는 다시 한 번 그가 서원한 것을 생각했더니 5마리도 너무 많은 것 같아서, 안전하게 집까지만 돌아가면 2마리의 황소를 제물로 드리겠다고 다짐했다. 

무사히 집에 돌아온 그 사람은 그가 한 맹세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. 그래서 오늘 밤은 그냥 자고 내일 아침에 살진 황소 한 마리를 잡아서 자기가 무사히 돌아오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사람들을 모아 놓고 공개적으로 제물을 드리기로 했다. 그런데 밤에 자다가 생각하니, 한 마리도 너무 많은 것 같았다. 그래서 황소 대신에 염소를 드리기고 했다.

아침에 일어나 아내에게 염소 한 마리를 신에게 제물로 드리겠다고 하자, 아내가 펄쩍 뛰면 반대했다. 지금 그 염소가 하루에 1리터씩 우유를 내는데, 어떻게 그런 염소를 제물로 드릴 수 있겠냐는 것이다. 

그래서 그 남자는 하는 수 없이 땅콩 한 바구니를 갖다드리기로 했다. 아마 신께서는 짐승보다는 식물의 열매를 더 좋아 할 것 같았다. 그래서 땅콩을 한바구니 담아서 성전으로 가지고 갔다.

그런데 가다가 보니, 그가 땅콩을 먹어본지가 꽤 오래 된 것 같았다. 그래서 땅콩을 하나 까먹었고, 먹어보니 맛이 좋았다. 그래서 성전에 가는 동안 땅콩을 하나씩 하나씩 까먹었다. 성전에 도착해서 제물을 드리려고 보니, 땅콩껍데기만 남았다.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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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설교 때 사용한 예화입니다.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어떤 자세로 해야 할 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^ㅁ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