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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역자 2019-01-19T12:14:48+00:00
제목2018.04.15 김상원목사-[주일오후] 말하는 당나귀 (민수기 22 : 21-30)2018-04-15 16:26:30

2018.04.15 김상원목사-[주일오후] 말하는 당나귀 (민수기 22 : 21-30)


21. ○발람이 아침에 일어나서 자기 나귀에 안장을 지우고 모압 고관들과 함께 가니

22. 그가 감으로 말미암아 하나님이 진노하시므로 여호와의 사자가 그를 막으려고 길에 서니라 발람은 자기 나귀를 탔고 그의 두 종은 그와 함께 있더니

23. 나귀가 여호와의 사자가 칼을 빼어 손에 들고 길에 선 것을 보고 길에서 벗어나 밭으로 들어간지라 발람이 나귀를 길로 돌이키려고 채찍질하니

24. 여호와의 사자는 포도원 사이 좁은 길에 섰고 좌우에는 담이 있더라

25. 나귀가 여호와의 사자를 보고 몸을 담에 대고 발람의 발을 그 담에 짓누르매 발람이 다시 채찍질하니

26. 여호와의 사자가 더 나아가서 좌우로 피할 데 없는 좁은 곳에 선지라

27. 나귀가 여호와의 사자를 보고 발람 밑에 엎드리니 발람이 노하여 자기 지팡이로 나귀를 때리는지라

28. 여호와께서 나귀 입을 여시니 발람에게 이르되 내가 당신에게 무엇을 하였기에 나를 이같이 세 번을 때리느냐

29. 발람이 나귀에게 말하되 네가 나를 거역하기 때문이니 내 손에 칼이 있었다면 곧 너를 죽였으리라

30. 나귀가 발람에게 이르되 나는 당신이 오늘까지 당신의 일생 동안 탄 나귀가 아니냐 내가 언제 당신에게 이같이 하는 버릇이 있었더냐 그가 말하되 없었느니라